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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쉬는 시간, 점심 시간 80분이면 수학 20문제는 풀어요”
수험생 김나영양이 수능과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에 대비해 교과 핵심 개념을 정리하며 공부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기숙사 생활을 하는 김나영(18·혜원여고3)양은 매일 오전 7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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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적성과 성적’의 교차점 … 그곳에 ‘합격’ 답이 있다
2학기가 시작됐다. 수험생들은 당장 다음 달 9일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수시가 고민이다. 2010학년도 수시정원은 전체 모집정원의 59%까지 늘어나 도전하는 게 유리할 것 같다.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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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진학 지도에, 인터넷 강의에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”
진선여고 장지영 교사가 제자 박은경(서울대 2)·김선나(이화여대 1)·유지원(성균관대 1)씨(왼쪽부터)와 함께 관악산을 찾았다. [황정옥 기자] ‘선생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’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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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격 기준 엄격한 한예종 입시
“한예종은 선발학생 정원에 구애받지 않는다. 우리가 원하는 인재가 없다면 정원에 미달된다 해도 더 이상 선발하지 않는다.” 김준행 입학관리팀장의 말이다. 25일까지 특별전형으로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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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위한 수시전형 어떤 게 있나 - 中
올해 대입 수시에서는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대폭 확대됐다. 입학사정관 전형의 도입으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지난해 36개교에서 117개교로, 논술 실시대학은 25개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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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달이던 시골 고교 이젠 학생 찾아와요”
경남 하동군의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 한 고교생들이 23일 하동여고에서 마지막 수업을 마친 뒤 강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[하동=송봉근 기자] “야! 종강이다.”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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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학생부든 논술이든 한 우물 파라”
신입생 선발 방식이 다양한 수시모집에서는 ‘선택과 집중’ 전략이 필요하다. 수험생들은 우선 지원하려는 대학·학과의 전형을 분석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곳을 골라야 한다. 고려대·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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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명 중 1명 입학사정관이 뽑는다
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4년제 대학 정원의 59%를 뽑아 정보전이 치열할 전망이다. 사진은 지난해 8월 잠실 서울시체육관에서 열린 입시설명회 모습. [중앙포토]한국대학교육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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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·프린스턴 공동 1위 … 예일 3위
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가 미국 대학평가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미 시사지 유에스 뉴스&월드 리포트 인터넷판이 19일(현지시간) 발표했다. 하버드대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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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입학사정관제로 대학가기
올해는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화두입니다.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 지난해 합격한 학생 50명과 올해 일반고 전형으로 KAIST에 합격한 150명의 학생을 보면 그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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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마당] ㈜정상제이엘에스 外
▶ ㈜정상제이엘에스(대표 박상하·www.gojls.com)의 영어 전문 학원인 정상어학원이 서초 지역에 초·중등관을 개원한다. 서초 분원 개원에 앞서 22일 오후 2시부터 미래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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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AIST 합격 이윤석군] “고3 학교생활 랩으로 발표했어요”
2010년 KAIST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합격한 천안쌍용고 이윤석군. [사진=조영회 기자] KAIST가 올해 첫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한 150명 중 천안쌍용고등학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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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목·자사고 멘토 & 멘티 ⑥ 이화외고를 가다
수험생들 사이에선 외고 선택에도 나름의 기준이 있다. 자신의 학습취향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선별 요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. 지난해 이화외고에 입학한 1학년 김민경(영어과)양과 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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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문 로스쿨 진학한 10대 한인소녀 화제
"인종 성별에 따른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." 미국 어바인 거주 한인 10대 소녀가 대학을 졸업하고 법과대학에 진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. OC레지스터는 어머니 권영채(4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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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주입·암기식 대학 강의, 고교 수업과 뭐가 다른가”
13일 서울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‘대학 교육에 바란다’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. 전국 대학생 40명과 교수 20여 명이 참가해 3시간30분간 토론을 했다. [김상선 기자]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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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봇에 빠진 전문계 고교생도 전교 30등 ‘발명왕’도 KAIST에
# 1. 7일 KAIST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서울 양천구 백암고 3학년 박병훈(18)군은 1학년 때 친환경 생태방음벽을 만들어 국내 특허를 땄다. 벽을 콘크리트 대신 흙으로 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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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] 금거북이 클럽의 선두주자 왕치산(王岐山)①
위 사진은 지난달 27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·중 전략 및 경제대화 단체사진이다. 중국 측 대표 왕치산(王岐山·61)이 미·중 대표단 정 가운데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. 이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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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대 로스쿨 정원은 남성 차별” 헌소 제기하는 남성
“로스쿨 전체 정원이 2000명인데 이중 100명을 여성만 입학 가능한 이화여대에 할당한다고 합니다. 여성은 일단 100명을 확보한 뒤 1900명의 자리를 두고 남성과 똑같이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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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실패 두려워 말고 '어학 훈련 홍수'에 풍덩 빠져야"
여소영 외교통상부 1등 서기관은 "한국인이 중국어를 배우면 다른 어느 나라 사람보다 유리하다"고 강조했다. [신동연 기자 ] 여소영(34) 외교통상부 북핵협상과 1등서기관은 명실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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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후배 학부모가 만나보니
지난달 28일, 비가 쏟아지는 데도 불구하고 상산고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20여명은 서울에서 전주까지 한달음에 내려갔다. 중학교 2학년 아들과 함께 참석한 조선희(42·강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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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바오가 ‘세계 최고 통역’ 인정한 여소영 1등서기관
▲여소영 외교통상부 1등 서기관은 "한국인이 중국어를 배우면 다른 어느 나라 사람보다 유리하다"고 강조했다. (신동연 기자) 여소영(34) 외교통상부 북핵협상과 1등서기관은 명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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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제 단골 단원, 자주 틀린 개념 챙겨라
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4일이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온다.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에서 달라지는 점을 확인하고 영역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학습 전략을 짜야 한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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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미디어법, 더 늦출 수 없는 현실”
27일 오전 방송된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 ‘안녕하십니까, 대통령입니다’는 홀로 연설했던 과거와 달리 KBS 민경욱 앵커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. 20회 특집이었다. 이 대